엔비디아(NVIDIA) 젠슨 황(Jensen Huang) CEO가 Q1 실적 발표에서 중국 AI 칩 시장을 화웨이(Huawei)에 “사실상 양보했다(largely conceded)“고 인정했다.
수출 규제 이전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90%대였다. 현재는 0이다. Q1 실적에서 중국향 호퍼(Hopper) 제품 매출은 한 건도 없었다. 화웨이의 어센드(Ascend) AI 칩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다만 매출 816억 달러, 전년 대비 85% 성장이라는 실적이 보여주듯 글로벌 AI 수요가 중국 시장 상실을 상쇄하고 남는 상황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EXIM을 통해 AI 수출 금융을 추진하는 것은 이 공백을 다른 시장에서 채우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