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펜타곤)가 기밀 시스템에서 앤스로픽 클로드(Claude)를 오픈AI(OpenAI)와 구글(Google) 모델로 교체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앤스로픽이 자율 무기와 대량 감시에 AI 사용을 거부하면서 시작된 갈등의 후속이다. 앤스로픽은 이미 미군 공급망 리스크로 지정된 상태다. 펜타곤은 클로드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군사적 제한이 없는 대안을 찾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뉴스가 앤스로픽 IPO S-1 제출과 같은 주에 나왔다는 것이다. 군사 계약 포기가 단기적으로는 매출 손실이지만 Time의 ‘두 개의 앤스로픽’ 분석처럼 “안전 우선” 브랜딩이 민간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 기업가치가 9,650억 달러로 오픈AI를 추월한 것이 그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