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RSAC 2026에서 엣지(Edge) 브라우저에 섀도 AI 방지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직원이 IT 부서 승인 없이 외부 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브라우저 수준에서 탐지하고 차단한다.
RSAC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59%가 관리 밖에서 작동하는 섀도 AI가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직원이 ChatGPT, 클로드 등에 개인 계정으로 접속해 회사 데이터를 넣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AI 도구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되기 때문에, 브라우저에서 직접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집행 지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승인된 AI 도구(코파일럿 등)는 허용하고 비승인 도구만 차단하는 방식으로 생산성과 보안의 균형을 잡는다. Agent 365, Entra AI ID 관리, 그리고 Edge 섀도 AI 방지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거버넌스의 전 계층을 장악하려는 전략이 선명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