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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르나, 스트라이프 블록체인 위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Fintech

클라르나, 스트라이프 블록체인 위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BNPL 기업이자 은행인 클라르나가 스트라이프 자회사 Bridge를 통해 KlarnaUSD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최초 사례 중 하나다.

오힘찬 ·
via Ledger Insights

선구매 후결제(BNPL) 기업이자 스웨덴 인가 은행인 클라르나(Klarna)가 달러 페그 스테이블코인 ‘KlarnaUSD’를 발행한다. 스트라이프(Stripe)의 자회사 Bridge를 통해 발행하며, 템포(Tempo)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된다. 은행 라이선스를 가진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최초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르나의 규모가 이 시도에 무게를 실어준다. 전 세계 1억 1,4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연간 GMV는 1,120억 달러에 달한다. 유럽 14개국에서 예금 서비스를 운영하며 예금 잔액은 140억 달러를 넘었다. CEO 세바스티안 시에미아트코프스키(Sebastian Siemiatkowski)는 “클라르나의 규모와 템포의 인프라를 결합하면 기존 결제 네트워크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결제 수수료를 연간 1,200억 달러 절감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핵심은 기존 카드 네트워크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수수료 구조를 블록체인으로 우회하려는 전략이다. 테더(Tether)의 USDT나 서클(Circle)의 USDC 같은 기존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기업이 발행하지만, KlarnaUSD는 은행 규제 체계 안에서 운영된다는 점이 다르다. 핀테크 기업이 결제 수단 자체를 새로 만들어 기존 금융 인프라의 중간 수수료를 걷어내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FAQ

스테이블코인이란?

달러 같은 법정화폐에 가치를 고정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암호화폐다. 일반 암호화폐의 가격 급등락 문제 없이 블록체인 위에서 빠르고 저렴한 송금이 가능하다.

클라르나가 왜 스테이블코인을 만드나?

1억 1,400만 고객과 연간 GMV 1,120억 달러를 가진 결제 기업이 기존 카드 네트워크의 수수료 구조를 우회하려는 전략이다. 글로벌 결제 수수료를 연간 1,200억 달러 절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뭐가 다른가?

USDT나 USDC는 암호화폐 기업이 발행하지만, KlarnaUSD는 스웨덴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이 발행한다. 기존 금융 규제 체계 안에서 운영된다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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