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디바이시스(Analog Devices)가 AI 전력 칩 기업 엠파워 세미컨덕터(Empower Semiconductor)를 약 15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식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파워의 칩은 AI 서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발열을 줄인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칩 수준의 전력 관리가 핵심 병목이 되고 있다. 엔비디아 H100 렌탈 가격이 20% 상승하는 상황에서 GPU 성능뿐 아니라 전력 효율 기술의 가치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
AI 반도체 M&A가 칩 설계를 넘어 전력·냉각·패키징 같은 인프라 계층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