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Zoom)이 2026 회계연도 Q1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12억 3,900만 달러로 컨센서스를 1,400만 달러 상회했고 주가는 12.86% 급등했다.
핵심은 AI 컴패니언(AI Companion)이다. 유료 사용자가 전년 대비 184% 성장했다. AI 3.0 버전에서 회의 요약, 실시간 자막, 이메일 초안, 업무 자동화 기능이 강화되면서 도입이 가속됐다. 기업 매출은 7억 5,570만 달러로 7.2% 성장했고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함께 발표됐다.
화상회의 플랫폼이 AI 기능으로 성장 동력을 되찾은 사례다. “줌은 끝났다”는 평가를 뒤집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