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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EV 판매 Q1 28% 급감, 중고 EV는 12% 급증 — 세액공제 만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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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EV 판매 Q1 28% 급감, 중고 EV는 12% 급증 — 세액공제 만료 영향

미국 신규 EV 판매가 2026년 1분기 28% 급감한 반면 중고 EV 판매는 12% 급증했다. 연방 EV 세액공제 만료가 직접적 원인이다.

오힘찬 ·
via Electrek

미국 신규 EV 판매가 2026년 1분기 28% 급감해 21.2만 대(시장 점유율 5.8%)를 기록했다. 직접적 원인은 2025년 9월 만료된 7,500달러 연방 EV 세액공제다. 신규 EV 재고는 130일분으로 내연기관차 대비 46% 과잉 상태다.

반면 중고 EV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다. 중고 EV 판매는 12% 급증해 9.35만 대를 기록했고, 평균 가격은 34,821달러로 중고 내연기관차와 불과 1,300달러 차이까지 좁혀졌다. 세액공제 없이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고 EV로 수요가 이동한 것이다.

신규 시장의 위축과 중고 시장의 성장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EV 수요 자체는 건재하지만 보조금 없이 신규 가격 경쟁을 하려면 배터리 원가의 추가 하락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FAQ

왜 신규는 줄고 중고는 늘었나?

7,500달러 세액공제 만료로 신규 EV 실질 가격이 올라 구매 매력이 줄었다. 반면 중고 EV는 가격이 계속 하락해 내연기관차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됐다.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중고로 몰린 것이다.

EV 시장이 위축되는 건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일시적 충격으로 볼 수 있다. 중고 시장의 급성장은 EV에 대한 수요 자체는 건재하다는 신호다. 다만 세액공제 없이 신규 EV가 내연기관차와 가격 경쟁을 하려면 배터리 원가 하락이 필요하다.

한국 시장에도 영향이 있나?

한국은 별도의 EV 보조금 체계를 운영하지만, 미국 시장 위축은 현대·기아의 미국 EV 판매와 생산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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