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SoftBank)가 JP모건, 골드만삭스, 미즈호, SMBC, MUFG에서 400억 달러 규모의 무담보 브릿지론을 확보했다. OpenAI의 사상 최대 1,100억 달러 펀딩 라운드에 300억 달러를 투입하기 위한 자금이다. 이번 투자로 소프트뱅크의 OpenAI 총 베팅은 600억 달러를 넘겼다.
핵심은 대출 만기다. 12개월(2027년 3월)이라는 짧은 만기는 대형 은행 5곳이 그 안에 OpenAI IPO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는 신호다. IPO를 통해 소프트뱅크가 보유 지분을 유동화하여 대출을 상환하는 구조를 전제하고 있는 것이다.
앤스로픽이 10월 IPO를 검토 중인 가운데, AI 빅2의 상장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OpenAI를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투자”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