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 전 공동창업자 맥스 호닥이 이끄는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이 미국 내 첫 인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예일대 신경외과 학과장 무라트 귀넬 박사가 과학자문으로 합류했다.
뉴럴링크와 접근법이 다르다. 뇌 조직 안에 실을 삽입하는 대신, 두개골 안에 넣되 뇌 표면 위에 올려놓는 방식이다. 완두콩 크기 면적에 520개 전극을 집적했다. 덜 침습적이면서 높은 밀도를 확보했다.
뇌수술이 이미 필요한 뇌졸중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FDA 승인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수술 과정에서 연구 목적으로 센서를 추가하는 형태다. 이 접근법 자체가 논쟁 포인트다.
BCI 경쟁이 뉴럴링크 독주에서 다자 구도로 바뀌고 있다. 덜 침습적이고, 규제 경로도 다른 대안이 등장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