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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94%가 AI를 쓴다, 그런데 71%는 정확도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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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94%가 AI를 쓴다, 그런데 71%는 정확도가 불안하다

의사 전문 네트워크 독시미티(Doximity)의 대규모 조사에서 의사 94%가 AI를 채택했거나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71%는 정확도와 신뢰성을 최대 장벽으로 꼽았다.

오힘찬 ·
via Healthcare Dive

의사 전문 네트워크 독시미티(Doximity)가 15개 진료과에 걸친 대규모 조사 결과를 3월 18일 발표했다. 의사 94%가 AI 도구를 이미 채택했거나 채택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 사용률은 2025년 3월 47%에서 2026년 1월 63%로, 10개월 만에 16%포인트 뛰었다.

그러나 빠른 채택 속도와 달리 불안도 뚜렷하다. 71%가 AI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최대 장벽으로 꼽았고, 절반 가까이는 법적·규제적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주목할 점은 의사들의 걱정이 일자리 대체가 아니라 임상 안전에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AI가 생성한 정보가 틀렸을 때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다.

이미 AI를 쓰고 있는 의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75%가 행정 부담이 줄고 직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절반 가까이가 신규 환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보고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용도는 문헌 검색과 스크라이빙(진료 대화 기록 및 임상 문서 초안 작성) 도구다. “쓰면 좋은데 믿기는 어렵다”는 역설이 2026년 의료 AI의 현주소다.

FAQ

의사들이 AI를 가장 많이 쓰는 분야는?

문헌 검색이 가장 많다. 최신 연구를 찾아 진료와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용도다. 그 다음이 진료 대화를 기록하고 임상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스크라이빙(scribing) 도구다.

정확도 우려가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가?

AI가 생성한 임상 정보가 틀릴 경우 환자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이 된다. 의사들은 일자리를 빼앗길까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AI 출력물의 오류가 진료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임상 안전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

AI를 쓰는 의사들의 만족도는?

이미 AI를 채택한 의사의 75%가 행정 부담이 줄고 직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절반 가까이는 신규 환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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