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이 전체 직원의 약 18%에 해당하는 2만에서 3만 명을 해고하기 시작했다. 투자은행 TD Cowen의 추산이다. 미국, 인도, 캐나다, 멕시코 등 글로벌 동시 진행이며, 직원들은 사전 경고 없이 이메일 한 통으로 통보받았다.
배경은 AI 인프라 투자다. Oracle은 1,56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번 구조조정은 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Oracle 역사상 최대 규모 해고다.
빅테크 전반에서 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AI 투자를 늘리면서 기존 인력을 줄이는 구조조정이다. 하이퍼스케일러 4사의 2026년 설비투자만 6,200억 달러에 달한다.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추상적 전망이 아니라, 지금 현실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