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ChatGPT의 신규 요금제를 발표했다. 월 100달러짜리 중간 티어로, 기존 Plus(20달러)와 Pro(200달러) 사이의 공백을 메운다. 이름도 ‘Pro’로 묶여 사실상 Pro 라인업이 두 단계로 나뉘었다.
핵심 셀링 포인트는 Codex 코딩 에이전트 사용량 확대다. Plus 한도를 자주 초과하는 파워 유저, 그중에서도 개발자·프로페셔널을 정조준한다.
200달러 Pro의 전체 혜택은 부담스럽지만 Plus로는 부족했던 수요층을 끌어들이려는 의도다. OpenAI의 수익화 축이 광고·B2B에 더해 ‘개인 결제 사다리’로 점차 정교해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ChatGPT 헤비 유저가 빠르게 늘어난 만큼, 중간 요금제 신설은 직접 체감되는 변화다. 구독 가격 정책은 결국 ‘AI를 누가 어떻게 쓰는가’를 드러내는 가장 솔직한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