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가 자율 AI 에이전트 ‘Hatch’와 인스타그램(Instagram) AI 쇼핑 도구를 개발 중이다. 6월 말 내부 테스트, 4분기 전 출시가 목표다.
Hatch는 최소한의 사용자 지시로 복잡한 디지털 작업을 자율 수행하는 에이전트다. 도어대시(DoorDash), 레딧(Reddit), 아웃룩(Outlook) 등의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테스트를 완료했다. 현재 앤스로픽(Anthropic)의 클로드 오퍼스 4.6과 소네트 4.6으로 구동되지만 정식 출시 시에는 자체 모델 뮤즈 스파크(Muse Spark)로 전환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AI 쇼핑 도구는 릴스(Reels)나 피드를 보면서 제품 정보를 AI에게 물어보고 앱을 나가지 않고 구매까지 완료할 수 있는 구조다. 틱톡 샵(TikTok Shop)에 대한 직접 대응이다. 구글의 유니버설 카트가 검색·유튜브·지메일을 통합했다면 메타는 인스타그램·릴스에서 소셜 커머스를 강화하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