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글로벌 연구소(McKinsey Global Institute)가 2026년 3월 보고서에서 AI가 지난 2년간 경제 전반의 업무 12%를 자동화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같은 기간 새로 창출된 직종의 8%가 AI 관련이었다. 파괴와 창출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아직은 순감소 구간이다. 12%가 자동화되고 8%가 창출돼 4%포인트 차이가 있다. 다만 새로 생기는 직종은 AI 에이전트 관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안전 연구, AI 거버넌스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 집중돼 있다. 단순 업무가 줄고 복잡한 업무가 늘어나는 구조적 전환이다.
이 데이터는 FedEx가 40만 직원에게 AI를 가르치는 전략이 왜 의미 있는지를 뒷받침한다. 자동화로 사라지는 12%의 업무를 맡던 직원이 창출되는 8%의 새 역할로 전환하려면 AI 역량이 필수다. 교육 없이는 전환이 아니라 도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