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제비티 과학에 대한 민간 투자가 2025년 84.9억 달러, 325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바이오텍 주가지수 XBI와 IBB는 28%에서 36% 수익률을 기록해 S&P 500의 약 18%를 크게 웃돌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좋은 한 해였다.
2026년은 롱제비티 바이오텍이 전임상에서 임상으로 넘어가는 전환의 해다. 라이프 바이오사이언스(Life Biosciences)가 FDA 승인 하에 부분 후성유전학적 리프로그래밍의 첫 인간 임상을 시작했고, 레트로 바이오사이언스(Retro Biosciences)와 알토스 랩스(Altos Labs)도 올해 인간 연구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XPRIZE 헬스스팬은 상위 10개 팀에 각 1,000만 달러를 지원해 1년간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한다.
노화를 치료 가능한 생물학적 과정으로 보는 시각이 연구실을 넘어 투자 시장에서도 주류가 되고 있다. 후성유전학적 리프로그래밍, 세노리틱스(노화 세포 제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기술이 실제 임상에 도달하면서, “노화 역전”이라는 개념이 SF에서 투자 가능한 카테고리로 전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