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3월 22일 저궤도(LEO) 위성 분야에 수십억 달러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5년 한 해에만 45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다. 위성 인터넷을 넘어 우주 데이터센터까지 논의되면서, 저궤도가 AI 인프라의 새로운 전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요 플레이어의 규모가 압도적이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위성 9,500기 이상을 운영 중이며, 태양광 기반 궤도 데이터센터 시스템까지 제안하고 있다. 아마존 LEO는 3,000기 이상을 배치할 예정이고 FCC가 추가 4,500기를 승인했다. 블루오리진은 2027년까지 5,000기 발사를 목표로 한다. 프랑스는 유텔샛(Eutelsat)에 13.5억 유로를 투자해 약 30% 지분을 확보했다.
2026년 LEO 위성 통신 서비스 매출은 약 148억 달러, 글로벌 가입자는 1,5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란 전쟁으로 해저 케이블과 지상 통신 인프라의 취약성이 드러난 가운데, 위성 기반 통신과 데이터 처리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