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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르나, 카드 사용자 500만 돌파했지만 주가 66% 폭락·간부 4명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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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르나, 카드 사용자 500만 돌파했지만 주가 66% 폭락·간부 4명 이탈

클라르나 카드가 글로벌 500만 활성 사용자를 돌파했으나, IPO 이후 주가는 66% 하락하고 올해만 간부 4명이 떠났다. 성장 지표와 시장 신뢰가 엇갈리고 있다.

오힘찬 ·
via PYMNTS

BNPL(선구매 후결제) 대표 기업 클라르나(Klarna)가 3월 19일 카드 사용자 500만 명 돌파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 성장 지표 뒤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2025년 9월 뉴욕증권거래소 IPO 이후 주가는 약 66% 하락했다. 같은 기간 IPO한 기업들의 평균 주가 하락률이 15%인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큰 낙폭이다.

주가 하락과 함께 경영진 이탈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이후 IR·M&A 총괄 안드레아 페라즈 에스트라다가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로, 글로벌 소송 총괄 앤드류 피에트로가 그레이스타(Greystar)로, 엔지니어링 디렉터 유리 구세프가 엔큐브테크놀로지스(Encube Technologies)로, AI·자동화 총괄 조앙 토논이 잘란도(Zalando)로 각각 떠났다. 특히 IR 총괄과 AI 총괄의 동시 이탈은 상장 직후 기업으로서는 부담이 큰 신호다.

실적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4분기 매출은 10.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다만 같은 분기 2,6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클라르나 측은 3천 명 규모의 기업에서 월 50명가량의 자연 이탈은 정상적이라고 해명했으나, 핵심 직군의 연쇄 이탈을 일반적인 이직으로 치부하기에는 시장의 시선이 차갑다.

FAQ

클라르나 주가가 왜 이렇게 떨어졌나?

4분기 매출은 10.82억 달러로 전년비 38% 늘었지만 2,6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수익성에 대한 불안이 주가를 끌어내렸고, 같은 시기 IPO한 기업들 대비 4배 이상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떠난 간부 4명은 누구인가?

IR·M&A 총괄 안드레아 페라즈 에스트라다(딜리버리히어로로 이직), 글로벌 소송 총괄 앤드류 피에트로(그레이스타), 엔지니어링 디렉터 유리 구세프(엔큐브테크), AI·자동화 총괄 조앙 토논(잘란도)이다.

클라르나 측 입장은?

클라르나는 3천 명 직원, 평균 재직 5년 기준으로 월 50명가량의 자연 이탈은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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