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바디온프레임 차량 ‘볼더(Boulder)’ 콘셉트를 공개했다. 포드 브롱코와 지프 랭글러가 지배하는 러기드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37인치 머드 타이어, 사파리 윈도우, 스틸 소재 구조가 강조된 디자인이다. 터치스크린 대신 물리 조작계를 전면에 내세운 실용적 접근이 눈에 띈다. 아웃도어와 오프로드 사용을 염두에 둔 설계다. 양산은 2030년경 목표다.
현대가 모노코크 SUV를 넘어 바디온프레임 세그먼트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북미 시장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세그먼트 중 하나에 한국 브랜드가 본격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