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건강 기업 휴먼 롱제비티(Human Longevity)가 AI 기반 건강수명 관리 앱을 출시했다. 유전체, 바이오마커, 의료 영상, 주요 건강 지표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고 AI가 시간에 따른 패턴을 분석해 개인화된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단발성 검진 결과를 받아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건강 리스크를 추적하는 구조다.
핵심 기능은 세 가지다. 검사 결과와 리포트를 한곳에서 보는 통합 대시보드, 바이오마커와 건강 지표를 시계열로 추적하는 종단 모니터링, 그리고 AI 채팅을 통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질문하고 해석받는 인터랙션이다. 201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유전체학, AI, 다중 진단을 결합한 임원 건강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개 이상의 롱제비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웨이우 허(Wei-Wu He) 회장은 “1회성 검사에서 지속적이고 개인화된 건강 리스크 관리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수명(healthspan) 시장이 테크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은 2025년 850억 달러에서 2030년 1,200억 달러로 성장이 전망된다. AI가 약물 발견을 가속하고 웨어러블이 실시간 바이오 데이터를 수집하면서, 롱제비티는 바이오 연구실에서 소비자 앱으로 내려오고 있다. 맥갤러리 Longevity 카테고리의 첫 번째 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