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마케팅 라이브 2026에서 제미나이(Gemini) 기반의 광고 플랫폼 전면 개편을 발표했다. I/O 다음 날(5/20) 열린 이번 행사의 핵심은 “키워드 시대의 종료”다.
새 광고 포맷 세 종이 나왔다. ‘다이렉트 오퍼(Direct Offers)‘는 구매 의도가 감지된 순간 독점 할인을 노출한다. ‘AI 쇼핑 광고’는 제미나이가 제품 특성을 요약해 보여준다. ‘비즈니스 에이전트 포 리드(Business Agent for Leads)‘는 광고 안에서 잠재 고객의 질문에 광고주 웹사이트 데이터로 바로 답한다. 교육, 자동차, 부동산 분야에서 테스트 중이다. 비디야 스리니바산(VP)은 “더 이상 키워드를 직접 고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통합 에이전트 ‘Ask Advisor’도 공개됐다. 구글 Ads, 애널리틱스(Analytics), 머천트 센터(Merchant Center), 마케팅 플랫폼을 가로지르는 공유 메모리 기반 에이전트다. 영어 계정 대상 글로벌 베타로 출시된다. 측정 도구도 대폭 강화됐다. 오픈소스 마케팅 믹스 모델 메리디안(Meridian)이 애널리틱스 360에 통합되고 제미나이가 6개월 후 전환을 예측하는 QFC(Qualified Future Conversions)도 도입된다. 쇼핑 그래프는 600억 개 이상의 리스팅을 보유하며 유니버설 카트의 인프라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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