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건설 프로젝트 일정 관리 스타트업 Foresight가 시리즈A에서 2,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복잡한 일정을 AI로 예측하고 최적화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이번 투자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건설 산업에서 대형 프로젝트 일정 지연은 고질적인 문제다. 수백 개 협력사와 수만 개 작업 단계, 기상·자재·인허가 등 복잡하게 얽힌 변수들을 전통적인 도구로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Foresight는 프로젝트의 과거 데이터와 실시간 현장 정보를 분석해 일정 지연 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안 일정을 자동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한다.
건설테크 분야에서 AI 도입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대형 인프라 특화 일정 관리 솔루션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Procore, Oracle Primavera 같은 기존 강자들도 AI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여서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