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법무장관 제임스 우스마이어가 플로리다주립대(FSU) 총격사건과 ChatGPT의 연관 가능성을 조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용의자가 범행 전 ChatGPT와 상호작용한 정황이 있다는 사전 보고에 기반한 결정이다.
조사 핵심은 제품 결함과 경고 의무 위반 여부다. OpenAI가 주 차원에서 공식 ‘제품 책임’ 조사 대상이 된 사실상 첫 사례 중 하나다. 향후 미국 내 LLM 책임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연방 차원의 AI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주정부가 먼저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미국 50개 주 중 절반 이상이 AI 관련 법안을 발의·통과시킨 흐름과 맞물린다.
LLM 챗봇이 사용자 행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기업이 어디까지 책임지는가는, AI 서비스 약관과 안전 장치의 표준을 다시 쓰게 만들 사안이다. 국내 AI 서비스에도 곧 파급될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