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챗봇 DeepSeek이 7시간 이상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블룸버그(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시각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서비스가 중단돼 3.55억 사용자에게 영향을 줬다. 2025년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로 급부상한 이후 최장 중단이다.
원인은 아직 미공개다. 남조선보(SCMP)에 따르면 장애 중 경쟁사 Kimi, Doubao 등으로 사용자가 이동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AI 챗봇 시장에서 서비스 안정성이 핵심 경쟁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DeepSeek은 미국의 칩 수출 규제 속에서도 제한된 GPU로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어 화제가 됐지만, 대규모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 역량은 별개의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