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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데저트, 24시간 200만 장 판매 — 그러나 스팀 '혼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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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데저트, 24시간 200만 장 판매 — 그러나 스팀 '혼합' 평가

펄어비스의 오픈 월드 액션 RPG 크림슨 데저트가 출시 24시간 만에 200만 장을 판매했다. 그러나 스팀에서 5,000건의 부정 리뷰를 받으며 '혼합'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오힘찬 ·
via Kotaku

펄어비스(Pearl Abyss)의 오픈 월드 액션 RPG 크림슨 데저트(Crimson Desert)가 3월 19일 PS5, Xbox Series X/S, PC로 출시됐다. 첫 24시간 만에 200만 장을 판매하며 상업적으로 강력한 출발을 끊었다. 메타크리틱 78점, 오픈크리틱 79점으로 비평가 평가도 준수하다.

그러나 유저 반응은 갈린다. 스팀에서 출시 10시간 만에 5,000건의 부정 리뷰가 쏟아져 66%의 ‘혼합(Mixed)’ 평가를 기록했다. 전투 시스템은 압도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스토리와 캐릭터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거셌다. 조작감 문제와 특정 플랫폼의 성능 저하도 불만 요인이다. 포브스의 폴 타시는 9.5점을 줬지만, PC 게이머는 “기술적으로 능숙하고 전투는 뛰어나지만 캐릭터와 스토리가 치명적으로 미숙하다”고 평가했다.

한국 개발사의 AAA 콘솔·PC 게임 도전은 여전히 드문 사례다. 24시간 200만 장 판매는 분명한 성과지만, 펄어비스가 리뷰 비판을 이미 패치에 반영하기 시작한 만큼 출시 후 업데이트가 장기 흥행의 갈림길이 될 것이다.

FAQ

크림슨 데저트란?

검은사막(Black Desert) 개발사 펄어비스가 만든 오픈 월드 액션 RPG다. 수년간 기대를 모았으며, PS5·Xbox Series X/S·PC로 동시 출시됐다.

비평과 유저 평가가 왜 엇갈리나?

비평가들은 전투 시스템과 그래픽을 높이 평가했지만, 일반 유저들은 실제 플레이에서 느끼는 조작감 문제, 성능 저하, 스토리 부족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한국 게임 산업에 어떤 의미인가?

한국 개발사의 AAA 콘솔·PC 게임 도전은 여전히 드문 사례다. 24시간 200만 장 판매는 상업적 성공이지만, 유저 평가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장기 흥행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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