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Block, 옛 스퀘어)의 COO가 AI 도입으로 직원 1인당 총이익(gross profit per employee)을 200만 달러로 2배 높이는 것을 추적 중이라고 포춘이 3월 22일 보도했다. 블록은 전체 인력의 거의 절반인 4,000명 이상을 감원하며 AI 전환을 이유로 든 바 있다.
전략은 양면적이다. 감원으로 분모(직원 수)를 줄이고, AI로 남은 인력의 생산성(분자)을 극대화한다. 같은 매출을 더 적은 사람이 만들어내면 1인당 지표는 자동으로 올라간다. 클라르나도 비슷한 접근으로 1인당 매출을 73% 올렸지만 고객 만족도 급락을 겪은 전례가 있어, 품질 유지가 관건이다.
1인당 총이익은 AI 시대의 새로운 핵심 성과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FedEx가 AIQ를, 블록이 1인당 총이익을 추적하는 것처럼, AI 도입의 효과를 측정하는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