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AI 코딩 앱 ‘Anything’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 앱 리뷰 가이드라인 2.5.2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이 조항은 앱이 자체 번들 안에서 자기 완결적이어야 하며, 외부에서 코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해 기능을 변경해선 안 된다고 규정한다.
바이브코딩(vibe coding)은 코딩 경험 없이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앱을 만드는 방식이다. Anything은 텍스트 프롬프트로 앱, 웹사이트, 도구를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었다. 앞서 Replit, Vibecode 등 다른 바이브코딩 앱들도 업데이트가 차단된 바 있다.
Apple이 AI 코딩 앱 전반에 대한 단속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드 실행 권한을 앱 외부로 열어주는 구조 자체가 Apple의 앱 생태계 통제 원칙과 충돌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