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Anthropic)이 셀프 호스팅 샌드박스를 퍼블릭 베타로, MCP 터널을 리서치 프리뷰로 출시했다.
셀프 호스팅 샌드박스는 AI 에이전트를 기업의 자체 인프라에서 격리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앤스로픽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도 에이전트를 구동할 수 있어 금융·의료·정부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조직이 주 대상이다. MCP 터널은 로컬·원격 데이터 소스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기능으로 에이전트의 외부 시스템 접근을 지원한다.
구글 앤티그래비티 2.0의 매니지드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기반이라면 앤스로픽은 온프레미스 선택지를 제공하는 셈이다. 에이전트 인프라의 경쟁이 “어디서 실행하느냐”로 확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