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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과 OpenAI, 같은 날 엔터프라이즈 AI 합작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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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과 OpenAI, 같은 날 엔터프라이즈 AI 합작투자 발표

앤트로픽은 블랙스톤 등과, OpenAI는 'The Development Company'라는 이름으로 각각 엔터프라이즈 AI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같은 날 발표된 두 건의 JV는 AI 연구소가 API를 넘어 기업 현장 배포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힘찬 ·
via TechCrunch

앤트로픽(Anthropic)과 오픈AI(OpenAI)가 5월 4일 몇 시간 간격으로 각각 엔터프라이즈 AI 합작투자(Joint Venture)를 발표했다. 앤트로픽은 블랙스톤(Blackstone)과 헬먼앤프리드먼(Hellman & Friedman) 그리고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손잡고 기업 고객이 클로드(Claude)를 실무 운영에 통합하도록 돕는 합작법인을 세운다. 오픈AI는 ‘The Development Company’라는 이름의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블룸버그에 따르면 19개 투자자로부터 40억 달러를 조달해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두 합작법인의 핵심 목적은 동일하다. API나 구독 모델로는 충분히 침투하지 못하는 대형 기업 시장에 직접 들어가 AI를 현장에 배포하는 것이다. 단순히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워크플로에 AI를 맞춤 통합하는 컨설팅형 서비스로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에이전트 365를 정식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에 본격 진입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클라우드플레어와 스트라이프가 에이전트 배포 프로토콜을 함께 발표한 것도 기업 현장 배포 인프라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

앤트로픽 측은 월가 대형 금융사들을 파트너로 끌어들여 금융과 투자 영역의 기업 고객 접근성을 확보했고 오픈AI는 대규모 자본 조달을 통해 독립적인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조직을 구축하는 방식을 택했다. 에이전틱 AI Q2 펀딩이 426억 달러로 전체 AI 투자의 47%를 차지하는 현재 시장에서 두 회사 모두 에이전트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이 다음 성장 축이라는 판단을 한 셈이다. 같은 날 같은 전략을 꺼낸 것은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의 경쟁이 연구소 간 기술 경쟁을 넘어 사업 모델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FAQ

앤트로픽 합작법인의 파트너는?

블랙스톤(Blackstone)과 헬먼앤프리드먼(Hellman & Friedman) 그리고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파트너다. 기업 고객이 클로드(Claude)를 실무에 통합하는 것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OpenAI의 합작법인은?

'The Development Company'라는 이름으로 19개 투자자로부터 4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로 평가됐다.

왜 같은 날 발표했나?

5월 4일 몇 시간 간격으로 발표됐다.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다는 방증이다.

합작투자의 의미는?

AI 연구소가 단순 API 제공이나 구독 모델을 넘어 기업 현장에 직접 들어가 AI를 배포하는 컨설팅형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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