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gibot이 1만 번째 휴머노이드 로봇을 출하했다. 5,000대에서 1만대까지 단 3개월이 걸렸으며, 이전 단계 대비 4배 빠른 양산 속도다. 202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1위를 기록한 Agibot의 양산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순 시연이 아닌 실전 배치라는 점이 중요하다. 물류 창고, 소매 매장, 교육 현장, 자동차 조립 라인 등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테슬라 옵티머스가 아직 공장 내부 시연 단계인 것과 대비된다.
Physical Intelligence가 로봇 AI로 110억 달러 밸류에이션을 협상하고 Figure AI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중국 기업이 양산에서 먼저 성과를 내고 있다. AI 모델 경쟁처럼 로봇 산업에서도 미국의 기술 vs 중국의 양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